치아의 좌우 이동보다는 상하이동이 빠른가보다. 앞니의 높이가 그 새 바뀌었다.

 

'파워 체인'이라는 녀석을 더 달았다. 그 덕에 이가 더 아프고 아랫니와 부딛치면 오싹오싹하다.

 

아직까지 좌우 이동의 기미는 보이지 않고 음식을 씹어서 먹기엔 더 곤란해졌다.

(아, 기미가 있긴 하다. 아래 위를 맏물리면 송곳니가 잘 들어맞지 않는 느낌이다.)

 

30주, 거기에 5일이 더 남았군.